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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영국 왕실의 숨겨진 ‘돈벌이’: 찰스 3세(Charles III)와 윌리엄 왕자(Prince William)의 50조원 부동산 제국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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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Charles III)와 윌리엄 왕자(Prince William)의 숨겨진 재정 거래

## 영국 왕실의 부동산 제국, 그 실체는?

### 1. 왕실의 수익원: 공공기관과 자선단체

– 콘월 공작(Duchy of Cornwall)과 랜캐스터 공작(Duchy of Lancaster)의 주요 수익
– NHS, 주립학교, 교정시설 등 공공기관 토지 임대
– 예상 수익: 최소 5천만 파운드(약 8백억 원)
– 관리 중인 임대 계약: 5,400여 개

### 2. 주목할 만한 계약들

– 세인트 토마스 병원(St Thomas’ Hospital) 신탁과의 계약
– 금액: 1,140만 파운드(약 190억 원)
– 기간: 15년
– 목적: 전기 구급차 저장 시설

–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
– 예상 수익: 최소 2,800만 파운드
– 방법: 해안 케이블 수수료 부과 권리

– 다트무어 교도소(Dartmoor Prison) 임대
– 금액: 3,700만 파운드
– 기간: 25년
– 임대인: 법무부

### 3. 왕실 부동산의 다양한 수익 모델

– 캠버 하우스(Camber House) 임대
– 위치: 템스 강변
– 수익: 2005년 이후 최소 2,200만 파운드
– 주요 세입자: 자선단체들

– 해군 시설 사용료
– 대상: 왕립 해군(Royal Navy)
– 금액: 100만 파운드 이상
– 목적: 전함 정박용 제트기 건설

### 4. 논란의 중심에 선 왕실

– 에너지 효율성 문제
– 다수 부동산, 정부 기준 미달
– 랜캐스터 공작 주장: 87% E등급 이상

– 세금 혜택으로 인한 불공정 경쟁
– 법인세, 자본이득세 면제 혜택
– 바론 마가렛 호지(Baron Margaret Hodge): 공정성 위해 법인세 납부 주장

### 5. 환경 보호와 상충되는 이익 추구

– 왕과 윌리엄 왕자의 환경 보호 주장
– 보호 지역 개발 승인 이력과의 모순

### 6. 개혁을 향한 목소리

– 의회 조사 요구 증가
– 왕관 재산(Crown Estate)으로의 통합 제안
– 왕실의 입장: 법적 의무 준수, 지속가능성 강조

## 결론: 지속되는 논란, 시민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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