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 토푸리아(Ilia Topuria) UFC 308에서 맥스 할로웨이(Max Holloway)를 KO로 이기며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할로웨이가 커리어 동안 처음으로 KO당한 순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조 로건(Joe Rogan)은 그의 팟캐스트 ‘조 로건 경험(The Joe Rogan Experience)’에서 토푸리아의 기량을 극찬했습니다. 로건은 토푸리아가 매우 다재다능하며 큰 약점이 없다고 언급하며, 그를 MMA의 “새로운 기준선”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토푸리아가 “정말 빠르다”고 강조하며, 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토푸리아는 MMA에서 16전 16승의 완벽한 전적을 자랑하며, UFC에서도 8전 8승을 기록 중입니다. 그의 첫 7경기는 모두 서브미션 승리로 장식했으나 UFC에 들어온 이후에는 타격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여, 8경기 중 5경기에서 KO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그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Alexander Volkanovski)와 맥스 할로웨이라는 저명한 페더급 선수들을 연속으로 KO시키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 로건은 토푸리아가 세계 최고의 파운드 포 파운드(Pound-for-Pound) 선수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로건은 존 존스(Jon Jones)와 이슬람 마흐라체프(Islam Makhachev) 같은 다른 엘리트 선수들의 존재를 고려할 때, 그것이 다소 이르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온라인에서 이런 논의가 많이 있다… 하지만 존 존스 같은 선수들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다소 이르다. 이슬람 마흐라체프 또한 그렇고, 정말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일리아는 어쩌면 최고의 선수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리아 토푸리아의 경기는 그의 경력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UFC 팬들은 그의 다음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그는 MMA의 미래를 밝히는 스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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