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데이즈 오브 썬더” 속편 고려 중
톰 크루즈(Thomas Cruise Mapother IV)가 1990년 영화 “데이즈 오브 썬더(Days of Thunder)” 속편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NASCAR 드라마는 고(故) 토니 스콧(Tony Scott)이 감독한 작품으로, 크루즈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의 성공 이후 괄목할 만한 행보로 평가된다.
파라마운트와의 논의
크루즈는 파라마운트 파ictures(Paramount Pictures)와 속편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프로젝트가 진전을 보이려면 만족스러운 각본이 개발되어야 한다. 현재 파라마운트는 이 속편의 각본 작성자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크루즈의 바쁜 일정
톰 크루즈는 여러 가지 예정된 프로젝트로 일정이 매우 바쁘다. 그중에서도 다음 “탑건” 속편은 크루즈와 파라마운트 모두의 최우선 과제이다. 또한 그는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레전더리(Legendary), 유니버설(Universal)과 함께하는 차기작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미션 임파서블 8(Mission: Impossible 8)”은 후반 작업 중으로 2025년 5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원작의 수용
원작 “데이즈 오브 썬더”는 비평가들로부터 좋지 않은 평가(로튼토마토 38%)를 받았으며, 일반 관객들도 혼합된 반응(로튼토마토 60%)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비판적 재평가를 받아왔고, “탑건: 매버릭”의 성공은 톰 크루즈의 액션 영화에 대한 향수가 여전히 박스 오피스 성공을 이끌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속편의 불확실성
“데이즈 오브 썬더” 속편의 플롯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불확실하다. 특히 62세의 크루즈가 NASCAR 드라이버로서의 역할을 재현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다. 그러나 “탑건: 매버릭”에서의 그의 뛰어난 연기를 감안할 때, 레이싱 세계에 다른 형태로 참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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